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강윤희 / 국민대 유라시아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격전으로 치닫는 우크라이나 사태 살펴보겠습니다. 강윤희 국민대 유라시아학과 교수나오셨습니다. 교수님, 먼저 현재까지의 상황을 한번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지금 하루가 지난 상황이지 않습니까? 현재 피해 상황을 한번 정리를 해 볼까요? <br /> <br />[강윤희] <br />일단은 돈바스 지역으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군이 진격해 들어갔고 돈바스 반군이 돈바스 지역 전체를 장악하기 위해서 정부군하고 치열한 전투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그와 별도로 우크라이나는 호방에 해당하는 키예프라든가 오데사 이런 여러 지역에서 러시아의 폭격이 있었고 그 폭격에 이어서 러시아군이 진격했고 지금 러시아군이 키예프 근처에까지 이미 도달해서 아마 오늘 안에 키예프가 함락되는 것 아닐까, 이런 예상을 해 볼 수 있는 그런 상황까지 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러시아 침공으로 137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사상자 중에 의료종사자들도 포함이 됐더라고요. <br /> <br />도네스크지역 병원 포격에 피해를 입은 그 병원의 의료 종소자들이 포함된 건데 군사시설만 공격을 한다라는 러시아 측의 주장과 배치되는 모습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[강윤희] <br />러시아가 군사시설을 정밀타격하기 때문에 민간인 피해가 없다라고 말을 한 것은 사실인데요. 그 말의 의미를 다시 뒤집어보면 그 말의 의미는 러시아가 민간인을 공격하는 것은 아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민간인 피해가 1명도 안 나올 수는 없겠죠, 이 와중에. 군사시설을 공격을 하더라도 그 속에서 군인도 그렇고 민간인도 피해를 입을 수는 있으나 타깃을 민간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. 그러니까 우크라이나에 있는 민간인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있다, 그런 메시지를 주는 거라고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알겠습니다. 일단 앞선 지도를 다시 한 번 보여주시겠습니까? 러시아군의 병력 진입 관련된 지도인데 교수님, 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. 일단 지금 최근 들어서 돈바스 지역은 친러 반군이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계속 갈등을 빚었던 곳이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래서 일각에서는 러시아군이 진입을 할 때 돈바스 지역으로 진입을 할 것이다,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2511443385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